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울산 북구 울산농협유통센터에서 '만세보령쌀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쌀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와 만세보령농협쌀조합법인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떡메치기 체험, 시식회, 홍보용 쌀 증정,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령쌀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보령시는 이를 통해 보령쌀의 뛰어난 품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속적인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보령쌀은 비옥한 토양과 서해안의 청정 해풍을 맞고 자라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대표 품종인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2024년을 포함해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명품 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보령쌀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인지하길 바란다"며 "보령쌀이 전국에서 사랑받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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