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가 11일 대덕구 식품제조업협의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자사 생산 식품(김치, 냉면, 조미김 등)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식품은 대덕구 푸드뱅크를 통해 지정 기탁 형식으로 전달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가 될 예정이다.
정정선 대덕구 식품제조업협의회 회장은 "2025년 대덕구 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의 새로운 출범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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