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가 10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2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2025 공동체 네트워크 구성 및 연합 워크숍 '이래서 대덕이 좋다!' 행사를 개최했다./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2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 공동체 네트워크 구성 및 연합 워크숍 '이래서 대덕이 좋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역량강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체가 펼치는 사전공연, 공동체 사업 및 활동 소개와 구청장과 'TALK!톡!', 공동체 놀이로 구성됐다.

사전공연은 각 공동체팀에서 기타, 댄스 등 연주와 발표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각 사업별 대표 외 2인 공동체팀들은 구청장과의 'TALK!톡!'을 통해 공동체의 성장변화과정을 사례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가 10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2025 공동체 네트워크 구성 및 연합 워크숍 '이래서 대덕이 좋다!' 행사를 개최했다./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이어 참석자들의 참여를 이끄는 다양한 공동체 놀이와 서로 어울려 친해지고 협력할 수 있는 '공!동!체!' 단체 놀이로 마무리 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충규 구청장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축적된 사회적자본이 많을수록 대덕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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