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글로벌뷰티학과 학생들이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제17회 대전시장배 미용경연대회'에서 다수 입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미용사회 대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했다. 지역 미용인 및 미용 전공 학생들에게 실력과 창의성을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경연은 학생부(고등부,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눠 헤어·메이크업·피부·네일 등 4개 분야, 총 66개 종목의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력과 창의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지역 미용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건양사이버대 글로벌뷰티학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속눈썹 연장술 부문 김설홍, 창작 겉말음 부문 김영미, 붙임머리 부문 남가윤, 트렌드 컷 부문 서제연, 살롱 업스타일 부문 정유숙·조미선, 살롱 스타일 염색 부문 최선희 학생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살롱 업스타일 부문 길정아, 바버컷 부문 오수진·박진성, 웨이브 스타일 롱헤어 부문 이연희 학생이 은상을 차지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앞서 글로벌뷰티학과 학생들은 교수진 주도로 온라인 이론 교육과 오프라인 실습 특강을 병행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으며 그 결과, 이번 대회서 뛰어난 수상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는 평가다.
아울러 건양사이버대 글로벌뷰티학과는 K-Beauty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온라인 이론 수업과 오프라인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며, K-Beauty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임옥진 글로벌뷰티학과장은 "미용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고루 갖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양사이버대 글로벌뷰티학과는 2025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K-Beauty 산업에 관심 있는 예비 미용전문가 및 현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