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동요제' 7월 5일 개최
  • 김동선 기자
  • 입력: 2025.06.11 10:21 / 수정: 2025.06.11 10:21
12곡 본선 진출…환경 메시지 담은 동요 무대 기대
제4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포스터 /시흥시
제4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포스터 /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친환경 도시 시흥을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표현하는 '제4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본선 무대를 오는 7월 5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26일까지 전국 및 해외 공모를 통해 접수된 창작동요 116편을 심사해 본선에 진출할 12곡을 선정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어린이 가창팀이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를 선보이게 된다.

본선 사회는 방송인 김현욱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의 완성도를 더하고 마술팀 '트릭 온'의 흥미로운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좌석 예약은 12일 오전 10시부터 포스터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는 환경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창작 음악 축제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해로토로 국제 환경문화사업단이 주관하며 환경부와 사단법인 한국동요문화협회가 후원한다.

'해로'와 '토로'는 아기 거북이를 상징화한 시흥시 공식 캐릭터다.

해로와 토로 이미지 /시흥시
'해로'와 '토로' 이미지 /시흥시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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