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생 충남대 교수, '기억의 기록된 풍경' 개인전 개최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6.11 10:12 / 수정: 2025.06.11 10:12
박능생 충남대학교 회화과 교수가 지난 9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합문화재단 이브갤러리에서 기억의 기록된 풍경 개인전을 갖는다. 사진은 전시회 포스터 /충남대학교
박능생 충남대학교 회화과 교수가 지난 9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합문화재단 이브갤러리에서 '기억의 기록된 풍경' 개인전을 갖는다. 사진은 전시회 포스터 /충남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박능생 충남대학교 회화과 교수가 지난 9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합문화재단 이브갤러리에서 '기억의 기록된 풍경' 개인전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오프닝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진행된다.

겸재 정선 이후 한국화 실경 산수화의 맥을 이어가는 충남대 박능생 교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심을 걸으며 도시의 관찰과 사색과 다양한 시점을 강조하는 구도 원근이 아닌 이동 시점과 다양한 시점이 공존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박 교수는 "실재하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객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참여를 유도하며 보는 이의 상상력과 지각을 자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능생 교수는 충남대 회화과,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성신여대에서 미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이동훈미술상(2016),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2003), 금강미술대전 대상(1999)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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