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정·고시
  • 이승호 기자
  • 입력: 2025.06.11 09:21 / 수정: 2025.06.11 09:21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11일 양주시가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을 확정해 고시했다.

도는 2023년 10월 양주시가 입안한 결정(변경)을 놓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한강유역환경청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 등을 반영해 4월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에 상정했다.

도는 지난달 위원회 심의 결과를 놓고 주민 재공람을 거쳐 모두 93개 블록 81만 5540㎡ 규모의 용도지역 변경을 확정했다.

도는 양주시의 계획적 개발과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구단위계획과 기반시설의 설치와 변경 등을 다루는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재수립한다.

박현석 도 도시정책과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토지이용체계를 수립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