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충남대학교 명예교수회가 재학생들의 '천원의 아침' 지원을 위해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용표 회장 등 충남대 명예교수회 회원들은 10일,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천원의 아침' 운영을 위해 써달라며 총 200만 원(2000명 지원분)을 전달했다.
이번 '천원의 아침' 모금에는 충남대 명예교수회가 100만 원을, 임용표 명예교수회장이 1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용표 제13대 충남대명예교수회 회장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아침' 지원의 뜻을 모았다"며 "비록 정든 교정을 떠났지만 언제나 학생들을 응원하고 대학 발전에 노력하는 명예교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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