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주=조수현 기자] 경기 광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공동으로 8월 중동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선정되면 오는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1대 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시는 참가기업에 △현지 바이어 발굴 △1대 1 상담 주선 △통역원 △항공료 50% 등을 지원한다.
참여하려면 오는 13일까지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중동은 최근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며 한국 기업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이 중동 시장 진출의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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