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 공모전' 안내문. /안양도시공사

[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도시공사가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 공모전'을 9일부터 7월 25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 참여는 안양종합운동장, 수영장, 축구장 등 안양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설물에서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 1장 이상과 300자 이내의 사연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 후 심사를 거쳐 8월 6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외부 사진·영상 전문가와 사내 심사위원단이 △추억성 △스토리성 △전달력 △창의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한다.

대상 1명(상품권 50만 원), 우수상 1명(30만 원), 장려상 2명(1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기관의 홍보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되며, '디지털 사진전' 형태로 시민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공모전은 안양시민의 삶 속에 스며든 추억을 함께 나누고, 안양에 대한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이야기와 기억들이 안양도시공사의 새로운 기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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