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가 5일 효문화마을 대강당에서 5개구 회장, 협의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우리동네 안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대전시새마을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가 지난 5일 효문화마을 대강당에서 2025년 우리동네 안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양윤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박찬보 시협의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시단체장 및 5개구 회장, 협의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유공지도자에 대한 표창을 비롯한 인사말씀, 결의문 낭독, 그리고 나눔문화를 활성하고 동참을 촉구하는 온기나눔 포퍼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로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교수를 초청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우리동네 안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에는 초·중·고등학교 등·하교 길 및 교차로 교통안내와 교통질서지키기를 위한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고 7월부터 9월까지는 취약계층 포충기 지원, 정화조·배수로 모기유충 제거 및 방역활동을 하는 환경안전지킴이활동을 펼친다.

이어 10월과 11월중에는 야간방범순찰, 등·하교 도우미활동 등 생활안전지킴이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원 협의회장은 "함께 사는 동네, 함께 지키는 안전이라는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대전을 더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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