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동=박진홍 기자] 경북에서 주말 추락사고가 잇따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쯤 포항 호미곶면 바닷가 방파제에서 따개비를 채취하던 60대 A씨가 테트라포드 2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울산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 3분쯤 영덕군 달산면 팔각산(632m)에서 하산하던 60대 B씨가 발을 헛디뎌 산 비탈면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B씨를 소방헬기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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