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TF(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TF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직접 단장을 맡아 이끈다.
또 △회복하는 민생경제 △성장하는 인공지능(AI) 혁신 △행복한 규제개혁 등 3개 분과와 정책지원단(실·국·소장)에 총 92명이 참여한다.
TF는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수원시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국정 과제와 연계한 수원시 세부 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 실행전략을 수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주요 활동 계획으로는 △새정부 국정과제 분석 △수원시 연계사업 검토 △국정과제 연계 부처 공모사업 발굴 △국비 확보 △국정과제 반영 건의 등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민주권정부 국정 기조에 발맞춰 국정 과제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국정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수원시 세부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발굴한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