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여주=조수현 기자] 경기 여주시는 공예명장 2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17~23일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공예명장 선발은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공예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예우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여주시에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공예산업에 20년 이상 종사한 시민이다.
읍·면·동장 또는 공예산업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명장을 선발한다.
선발되면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 증서, 명패, 기술장려금, 명장활동비를 받는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공예명장을 선발하기 시작해 지난해 전통현악기 목공예 분야의 명장 최예찬 공예명장을 선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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