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연구원은 오는 5일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탄력적 운영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의회와 공동 주최·주관하는 토론회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조성환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경기연구원은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성과 이면에 심야나 주말에도 적용돼 교통 불편과 비효율을 초래한다는 문제 제기로 토론회를 마련했다. 탄력적인 제한속도 운영으로 안전과 효율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하자는 취지이다.
김다예 한국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이경혜 도의회 기획재위 부위원장을 좌장을 맡아 구동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신해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채다은 법무법인 한중 변호사, 김종민 도 자치경찰위원회 경감, 유경현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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