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국립공주대가 오는 4~5일 이틀간 공주캠퍼스 일원에서 2025학년도 대동제 ‘프린세스 원더 랜드(Princess Wonder Land)’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동제는 ‘Princess Wonder Land’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간에는 동아리 및 단과대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며 저녁시간에는 엔플라잉(4일), 다이나믹듀오(5일) 등 초청가수의 공연과 함께 학생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연합가요제 결선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대동제에서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오는 4일 오후에는 인권센터에서 ‘여성긴급전화 1366’과 함께 인권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인권 친화적 캠퍼스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어 오는 5일 아침에 학생처에서는 농협 충남세종본부와 손잡고 학생들의 건강한 하루 시작을 응원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경호 총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영양 가득한 주먹밥을 나눠주며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임경호 총장은 "이번 대동제가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는 더욱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동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총학생회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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