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 홍보물/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7일 오후 5시30분 동탄 여울공원에서 ‘시민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소울알앤비와 블랙가스펠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는 헤리티지가 식전 공연 무대를 장식한다.

본 공연 ‘불후의 명곡 in 화성’에서 실력파 보컬리스트인 박기영과 이석훈이 명곡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감성 짙은 공연을 펼친다.

또 2부 ‘특별한 뮤직 in 화성’에서 감성 인디의 대표주자 10CM, 폭발적인 라이브를 자랑하는 국카스텐, 그리고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승환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신청이나 관람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는 시가 지향하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는 문화예술의 장"이라며 "동탄여울공원을 찾아 일상 속에서 음악과 감동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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