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학당’ 10일 개강…첫 강연자 개그맨 이승윤
  • 김동선 기자
  • 입력: 2025.06.02 12:24 / 수정: 2025.06.02 12:24
10월까지 과학·음악사·프로파일러 등 주제로 총 10회 진행
6월 안양시민학당 포스터 /안양시
6월 안양시민학당 포스터 /안양시

[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는 ‘2025년 안양시민학당’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첫 강연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양시민학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예술, 생활·경제 등 시민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할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강연이 열린다.

첫 강연은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온 방송인 이승윤 강사가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며 체감한 삶의 행복에 대해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곽재식 교수의 ‘쓰레기의 과학’(6.28.)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음악사의 하이라이트’(7.10.)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프로파일링과 마음치유 소통의 심리학’(7.24.)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민학당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배움의 즐거움, 성장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안양시민학당에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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