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주=조수현 기자] 경기 광주시는 문형동 253 일원 국유지 2485㎡에 12억 원을 들여 ‘문형동 2호 소공원’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30 광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따른 공원 확충 계획의 하나다.
시는 연내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원 내에는 운동기구와 휴게시설, 산책로 및 꽃길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녹음이 풍부한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공원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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