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글로컬대학사업 추진 위한 업무역량강화 워크숍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5.06.02 11:06 / 수정: 2025.06.02 11:06
방산분야 전문가 초청특강 통해 지역산업 인력수요 동향 파악
2025 글로컬대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역량강화 워크숍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립남해대학
'2025 글로컬대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역량강화 워크숍'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립남해대학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은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2025 글로컬대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노영식 총장을 비롯해 사업단장, 교직원, 방산분야 산업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대학과 해당 기관 간 정보교류 순서를 포함 글로컬대학사업 개요 및 추진현황, 방산분야 전문가 및 산업체 인사 초청특강, 글로컬대학사업 참여 학과 전공별 사업계획 발표, 토론 및 총평 순서로 진행됐다.

초청특강은 한국방위산업 기업의 품질관리(이효상 NCS직업교육전문위원), 경남지역의 인력 수요 동향(박창문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력양성팀장), 방산업체 인력 채용 동향(김경식 한국항공우주산업 직장) 순서로 진행됐다.

노영식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변화 속 급격히 변화해 가는 지역과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려면 대학이 앞장서서 지역생태계 혁신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글로컬대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남해대학이 지역의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기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남해대학은 워크숍 지난달 29일 교육부로부터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와 통합승인을 받고 글로컬대학30사업 수행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내년 3월 새로 출범할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에서 글로컬대학사업에 직접 참여할 학과는 DN(방산·원전) 분야 항공해양방산학부·에너지안전융합학부 소속 항공정비과·방산기계AI과·에너지산업안전과 3개 학과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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