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청년경제인협회는 지난달 31일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나눔과동행, 함께하는희망나눔과 공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FC일레븐 연예인축구단 자선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FC일레븐의 이덕화 구단주, 최수종 단장, 민진홍 감독을 비롯해 다수의 연예인 선수단과 함께 유병만 충남청년경제인협회 회장, 최대열 나눔과동행 대표, 이경래 함께하는희망나눔 대표, 이영선 국제문화예술진흥협회 회장, 윤대용 대서푸드 대표, 정종현 해이와 대표, 박종례 기운찬 대표, 이하리 루시마마 대표, 이경민 리턴병원 총괄이사, 박경훈 에어맨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성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시작 전에는 선수단과 주요 내빈과 함께하는 기념 촬영이 진행됐고, 이후 본격적인 자선축구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장은 자유롭게 개방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었고, 참석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병만 충남청년경제인협회 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나눔과 참여를 고민해 왔는데, 이번 자선축구대회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나눔과동행 대표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기부와 나눔이 이어지는 세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1994년에 창단한 FC일레븐 연예인축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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