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비체팰리스에서 '2025년 장애인단체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2025년도 사회복지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합회 소속 9개 회원단체에서 실무자 23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교류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주 강사가 진행한 AI특강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기술과 정보 접근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고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박일송 사회자의 진행으로 참여자 간 유대감과 협동심을 높이며 단순한 오락을 넘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 소통, 휴식이 조화를 이루며 실무자들이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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