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본부는 대전농협 여성단체 봉사단과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0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3000여 개 묘소에 태극기 꽂기와 묘비닦기, 잡초 제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농협대전본부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농협대전본부는 대전농협 여성단체 봉사단과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0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 위령에 참배하고 3000여 개 묘소에 태극기 꽂기와 묘비닦기, 잡초 제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전농협소속 여성단체 봉사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국립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태극기 꽂기와 묘비닦기, 잡초 제거 등 12년간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농협대전본부는 대전농협 여성단체 봉사단과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0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3000여 개 묘소에서 테극기를 꽂고 묘비닦기, 잡초 제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농협대전본부

특히 이날은 대전 관내 모든 농협이 참여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영훈 농협대전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이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뜻 깊은 날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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