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70회 현충일 맞아 '묵념사이렌' 울린다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5.05.30 10:16 / 수정: 2025.05.30 10:16
6월 6일 오전 10시 1분간 추념 사이렌 울림…순국선열·호국영령 희생 기려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는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묵념사이렌은 1분간 평탄음으로 울린다. 대전 지역에 설치된 총 70곳의 민방위 경보 사이렌 중 국립대전현충원 인근 6곳을 제외한 64곳에서 동시에 작동된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 경보가 아닌 추념 사이렌으로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각자 자리에서 묵념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 전역에 설치된 경보 사이렌은 유사시에는 민방위 및 재난 상황 전파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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