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을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30분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힙한~! 너 은계에서 만나!’라는 주제로 하는 공연에는 힙합그룹 리듬파워의 전 멤버 행주와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랩 실력을 선보였던 넉살이 참여한다.
또, 매력적인 중저음의 사이먼 도미닉, 에너지 넘치는 다이나믹 듀오 등 실력 있고 힙한 아티스트들이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인 ‘힙한 페스티벌’은 힙한 아티스트를 초청해 신나고 역동적인 대중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은계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한다.
한편, 시흥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객석 내 취식과 계단석 및 일부 스탠딩구역 내 돗자리 사용을 금지한다. 개인 쓰레기도 공연장에 버리지 않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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