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경기 오전 사전투표율 6.40%…20대 4.58%比 2%p↑
  • 이승호 기자
  • 입력: 2025.05.29 12:13 / 수정: 2025.05.29 12:1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아내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뒤 기념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화면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아내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뒤 기념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화면 캡처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1시 현재 경기 지역 사전투표율은 6.40%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경기 지역 유권자 1171만 5340명 가운데 74만 9200명이 이날 오전 6시부터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나섰다.

이는 제20대 대선 때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4.58%보다 무려 2%p 정도 높은 수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날 오전 7시쯤 도청사 주변 수원 광교1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정우영 씨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고, 이재준 수원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도 아내와 함께 사전투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주주의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로 완성된다"며 "혼란을 끝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첫걸음은 바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