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공공심야약국으로 반송동 동탄제일큰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화성 지역 공공심야약국은 공단시장약국(마도면), 나이스오서약국(우정읍), 상신드림약국(향남읍), 이지약국(영천동), 파란약국(산척동), 굿모닝약국(기배동) 등 모두 7곳으로 늘었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를 위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365일 문을 여는 약국이다.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인 공단시장약국은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운영한다.
화성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은 전문 약사가 복약 지도 서비스를 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경증 환자 응급실 진료에 따른 응급실 과밀화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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