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서철모 구청장이 2025년 집중 안전 점검 기간(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을 맞아 27일 월평근린공원 정림지구 1단지(한화포레나)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및 시공 실태를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서 구청장은 △공사장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우기 대비 수방 대책 및 배수시설 관리 상태 △비계 등 가시설 설치 상태 △공사장 주변 및 건설기계 안전 준수 여부 등을 자세히 살펴보며 공사장 및 인근 시설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각별한 안전의식 고취 등을 당부했다.
서구는 점검 결과 현지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즉시 시정 조치가 불가한 사항은 보수·보강 조치할 예정이다.
필요한 경우 사용 제한·대피 명령 등 안전조치 시행, 안전진단 전문 기관을 통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실행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실질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이나 사고를 사전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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