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진주문화관광재단과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여름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법고창신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공북문 및 중영, 진주대첩 역사공원 등 거점 문화유산에서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킬러 콘텐츠를 구성해 높은 완성도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여름밤 진주성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매력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2025년 진주 M2페스티벌'은 오는 8월 8~9일 2일간 남강과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시원한 수상무대 공연과 각종 부대행사가 펼쳐지며 진주를 대표하는 야간형 여름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만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8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진주 M2 페스티벌이 지역민과 다양한 국내외 관광객이 만족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진주 여름 대표 축제로 거듭나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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