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자치종합대학 서각 과정 수강생, 국내 미술대전 입선 성과
  • 이정석 기자
  • 입력: 2025.05.28 10:11 / 수정: 2025.05.28 10:11
2019년 기초반 시작 6년간 꾸준히 실력 갈고닦아
금산자치종합대학 서각 과정 수강생들의 작품. /금산군
금산자치종합대학 서각 과정 수강생들의 작품.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자치종합대학 서각 과정 수강생들이 국내 권위 있는 미술대전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8일 금산자치종합대학에 따르면 수강생들이 제42회 전국 공모 경인미술대전과 제22회 대한민국서각대전에 도전해 11명이 특선에 오르고 10명이 입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강생들은 지난 2019년 기초반으로 시작해 6년간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매년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금산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개최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에서 작품 전시와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서각 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금산자치종합대학은 초급부터 고급과정까지 체계적인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수강생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사회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자치종합대학 서각 과정 수강생들의 이번 수상은 금산군 문화예술의 위상을 한층 높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