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공주지사, '2025년 상반기 수질환경보전회'…농업용수 수질개선 협력 강화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5.05.27 16:23 / 수정: 2025.05.27 16:23
참여 주체별 역할분담 및 수질개선 활동 협력 도모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가 지난 22일 청사에서 2025년 상반기 수질환경보전회를 열고 있다. /공주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가 지난 22일 청사에서 '2025년 상반기 수질환경보전회'를 열고 있다. /공주지사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가 최근 공주지역의 농업용수 수질 개선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2025년 상반기 수질환경보전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상류 유역 오염원 사전 차단 및 수질 개선을 도모하기위해 공주시, 환경단체,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참석해 각 주체 역할을 분담하고 수질 관리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공주지사는 관내 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하여 정기적인 녹조 예찰 활동 및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염물질 유출 및 녹조 사고 대응 훈련도 실시하여 수질오염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

또한 공주시 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저수지 환경정화 및 낚시금지 계도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재근 공주지사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깨끗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질관리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주민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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