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양=김동언 기자]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임직원 및 자회사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청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통해 윤리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은 6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반부패·청렴 가치를 알리는 친근하고 효과적인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선정된 우수 작품은 캠페인, 대국민 홍보용품 및 인쇄물 제작 등 청렴활동 추진 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자회사(여수광양항만관리, 여수엑스포관리) 임직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으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의의가 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한 문장으로 시작된 작은 실천이 모여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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