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조달청은 27일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대전 유성구 소재 IoT솔루션 전문기업인 씨앤테크를 방문해 판로 지원방안을 협의했다./대전지방조달청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은 27일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대전 유성구 소재 IoT솔루션 전문기업인 씨앤테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판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2022년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씨앤테크의 지능형 IoT기반 스마트 공공자산관리 시스템은 무선LTE를 활용해 공공자산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인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자산의 안전성과 운영 투명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혁신제품 제도는 공공부문이 혁신 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기술혁신·초기시장 창출 등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공공 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혁신 제품으로 지정되면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혁신장터 플랫폼을 통한 구매지원, 공공기관 우선 구매 등 정책적 판로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학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혁신제품 제도는 정부가 기업의 기술개발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제품 개발을 유도하는 적극적 조달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이끌고 공공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조달청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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