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23~24일 개최한 'Let’s Go! COSS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경희대학교 팀이 대상을 최우수상은 배재대학교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 운영 대학(배재대, 중앙대, 계명대, 경희대)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 운영 대학 (단국대, 상명대, 홍익대, 대전대, 우송대) 등 10개 대학 학생 64명, 현장전문가 14명이 참여해 유망기술 마케팅 등을 발표하고 시제품 개발을 겨루는 대회로 구성돼 성황리에 치뤄졌다.
대회는 유망기술 마케팅 및 기술패키징 방법, AI를 활용한 PPT 제작과 발표 스킬, 시제품 개발 및 사업화 로드맵 등 강의 및 밀착 멘토링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첨단 기술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질적인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병엽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신기술융합대학사업단과 단국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콜라보를 통해 학생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참여 학생들이 첨단 분야에서 창업 역량을 강화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디어 검증을 통한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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