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곡성=김동언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22일 세계장미축제장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길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친환경 실천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회원들이 곡성세계장미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금 나부터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외치며 축제장 길거리 홍보활동을 펼쳐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는 이번 축제 부스 운영에서도 친환경 실천을 이어갔다. 행사장 내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활용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방문객들에게도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권장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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