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 홍보물/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다음 달 4일까지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공예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공식 예선전이다. 특선 이상 수상자가 본선 출품 자격을 갖는다.

도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에 걸쳐 전통 공예 기술과 조형성에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창의적인 작품을 찾는다.

경기도에 살거나 사업장을 둔 공예인과 기업가,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기간 안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소재지 시·군청 접수처에 접수증과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최종 접수로 인정된다.

도는 다음 달 18~20일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실물작품을 접수하고, 같은 달 24~25일 심사한다.

시상식은 7월 17일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린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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