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임직원들이 22일 진행한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에서 청렴문화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경기주택도시공사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본부장, 각 본부별 청렴담당관 등 임직원 50명이 참석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청렴담당관은 부장급으로 구성되며 총 38명이다.

이번 회의는 올 들어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이다.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청렴 길라잡이 소식지 발간 △청렴 메시지 및 퀴즈 캠페인 △출근길 청렴 캠페인 △현장 중심 청렴교육 등 연간 청렴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각 본부별로 청렴담당관이 ‘반부패 자율과제’를 발표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협의했다.

GH는 7월에도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열 계획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은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GH의 핵심가치"라며 "각 부서가 스스로의 취약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GH는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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