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인삼약초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억 2600만 원을 들여 시설현대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금산수삼센터, 금산인삼쇼핑센터, 금산약초시장의 노후 지붕판넬과 조명을 교체하는 등 주요 시설 개보수를 진행한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인삼약초전통시장은 단순한 거래의 공간을 넘어 금산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중 하나"라며 "이번 현대화 사업을 계기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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