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는 장안구 창훈로52번길 일원 등 4곳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심귀갓길로 재탄생한 곳은 △장안구 창훈로52번길 일원(연무동) △권선구 덕영대로1105번길 일원(세류동) △팔달구 화양로68번길 일원(화서동) △팔달구 고화로61번길 일원(고등동)이다.
시는 경찰에 협의해 대상지를 점검한 뒤 3억 원을 들여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안심귀갓길에는 로고젝터 31대, 쏠라도로표지병 1092개, 미끄럼 방지 포장재 등이 설치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불안함 없이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며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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