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25년도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생산(가공)·제조·판매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답례품의 안정적인 배송이 가능한 업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6월 5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공예품 및 제조품 △관광·서비스 상품 분야다. 예를 들면 △과일 세트나 연잎 장아찌와 같은 지역 농산물 △접시나 쿠키 세트 등 지역 내 제조 상품 △숙박권·체험권 등 시흥의 특색을 살린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 및 공급 제안서 양식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업체 중 심사를 거쳐 적합한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 및 누리집 공고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이번 답례품 및 공급업체 모집은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릴 기회"라며 "관내 다양한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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