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행안부·하동군·이마트24와 '지역-기업 상생' 협약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5.05.21 14:28 / 수정: 2025.05.21 14:28
특화 상품 3종 출시·관광지 홍보 등
산청군은 행정안전부, 하동군, 이마트24와 ‘지역-기업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산청군
산청군은 행정안전부, 하동군, 이마트24와 ‘지역-기업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산청군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은 21일 행정안전부, 하동군, 이마트24와 '지역-기업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89개 인구 감소 지역 중 산불 피해 지역인 산청군과 하동군, 지역-기업 상생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이마트24가 지역 활성화와 지자체-기업 상생 모델을 확산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이승화 산청군수,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 최은용 이마트24 상무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24는 산청군의 감말랭이와 부추의 맛을 담은 감말랭이팥앙금모찌, 감말랭이빵, 불고기부추김밥 등 특화 상품 3종을 6월 기간 한정으로 출시한다. 특히 '2025 산청 방문의 해' 홍보와 QR코드를 활용한 관광지 소개 등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를 추진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특화 상품이 출시되면 산청의 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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