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년 원도심 특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 공모 사업'에 참여할 개인사업자 및 기업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예산 원도심의 특성과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상품 및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방문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원도심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선정된 사업자는 콘텐츠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용역 방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용역 계약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또는 기업이다. 단체의 경우 영리사업이 가능한 형태를 사업 신청일 이전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제안서는 서류 심사를 거쳐 이달 29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올해 11월까지 콘텐츠 개발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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