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완 파이버프로 대표이사, 충남대에 장학기금 5000만 원 기부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5.19 17:37 / 수정: 2025.05.19 17:37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물리학 우수 인재가 나오길"
고연완 파이버프로 대표이사가 19일 김정겸 충남대 총장을 방문해 물리학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충남대학교
고연완 파이버프로 대표이사가 19일 김정겸 충남대 총장을 방문해 물리학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충남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광계측·광센싱 솔루션 전문기업 파이버프로의 고연완 대표이사가 19일 충남대학교 물리학과에 장학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고 대표이사는 지난 2021년에도 충남대 물리학과 BK21사업단과 체결한 ‘광섬유 센서 분야 발전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3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고연완 파이버프로 대표이사는 "충남대 물리학과에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물리학 우수 인재가 나오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파이버프로와 충남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계측·광센싱 솔루션 전문기업 파이버프로는 ‘신기술에 의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비전으로 1995년 KAIST 물리학과 광섬유실험실에서 Lab-Venture로 창업했다.

파이버프로는 2020년에는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2022년에는 과기정통부의 Space Pioneer 사업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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