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중장년지원센터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2025년 2학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3개 분야, 7개 강좌로 구성된다. 중·장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개인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운영된다.
'생애 전환' 분야에서는 자기 계발과 건강한 여가를 위한 K-디저트 클래스, 50+ 시니어 모델 강좌가 열리고 '스마트 전환' 분야에서는 디지털 소통 능력을 키우는 쇼호스트 스타 강좌가 마련됐다.
'일·활동 지원' 분야는 제2의 경력 설계와 재취업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직업상담사 컨설턴트 △전기기능사 마스터(실기) △창업의 신(神) △실버 인지 활동지도사 강좌가 개설된다.
교육 신청은 대전에 주소를 둔 만 50세~64세(1961년 1월 1일~1975년 12월 31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대전중장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분야별 1개,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전중장년지원센터는 50세 이후 삶을 준비하는 서비스 기관이다. 중·장년 세대를 위한 교육과 상담, 일자리 연계, 사회공헌활동,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4년 1월 1일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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