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당협위원회는 1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행숙 인천 서구병 당협위원회 위원장은 발대식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의 위기는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됐다"며 "절체절명의 이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김문수 후보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들에게 자녀들을 이재명 후보같은 사람처럼 키울 수 있겠냐를 물어보면 이구동성으로 고개를 젓는다"며 "살아온 인생이 누구보다 떳떳하고, 흠없고 깨끗한 김문수 후보를 뽑아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이제는 대놓고 국회와 함께 독재의 길을 걷겠다는 말을 하고 있어 놀랍다"면서 "국민들이 더 이상 일당독재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 서구병 당협위원회는 이날 선대위 발대식을 통해 분야별 조직과 특별보좌관 등에 총 138명을 임명했다. 오는 25일에는 청년과 여성 분야에 총 60여 명을 임명해 선거를 승리로 이끈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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