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15일 제44회 스승의날을 맞아 김성용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대학을 찾아 이동진 총장과 보직 교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대학 특성상 다양한 연령대, 특히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만학도 학생들이 주축이 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성용 건양사이버대 총학생회장은 "비대면 수업 환경에서도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격려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은 "학생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성장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건양사이버대는 앞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교수진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양사이버대는 온라인 수업이 중심이지만 오프라인 행사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교수와 학생이 늘 함께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온(溫)라인 대학'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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