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광=김동언 기자] 전남 영광군이 소상공인의 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은 스마트 오더, 디지털메뉴보드, 웨이팅 보드, 무인판매기, 사이니지,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2025년 1월 28일부터는 키오스크 설치 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이 의무화되므로 키오스크 구매에 대해서는 조건별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이다. 신청 희망자는 5월 13일∼6월 13일 사업자등록원, 매출액 증빙 서류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영광군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에 방문하거나 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관내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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