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32명이 2025년 상반기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교재 및 온라인 강의 지원 △시험대비반 운영 △1대 1 학습 멘토링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학업 연속성을 보장하고자 △진학상담 △대학입시설명회 △수시원서 접수 지원 등 진학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민미연 안양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업을 중단했던 청소년들이 다시 꿈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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