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여주서 ‘변주; 한국 전통 도자의 재해석’ 앙코르 전시
  • 이승호 기자
  • 입력: 2025.05.16 09:32 / 수정: 2025.05.16 09:32
2025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상반기 기획전/한국도자재단
2025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상반기 기획전/한국도자재단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8월 31일까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2층 전관에서 2025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상반기 기획전 ‘변주 ; 한국 전통 도자의 재해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인 홍콩 대표 예술 전시회인 ‘2024 파인아트 아시아(Fine Art Asia)’에서 선보인 한국현대도예전을 국내 관람객을 위해 새롭게 재구성한 귀국전이다.

홍콩에서 2만 2000여 명의 관람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었다.

강민수, 김덕호, 김호정, 박성욱, 양지운, 유의정, 이동하, 이송암, 이정용 등 모두 9명의 한국 현대 도예가가 참여해 한국 전통 도자의 제작 기법과 형태 등을 작가만의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한 오브제 작품 11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마다 참여 작가별 개인전 형식으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이나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세계 무대에서 큰 호응을 얻은 한국 현대 도예의 수준과 가능성을 국내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라고 말했다.

2025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상반기 기획전/한국도자재단
2025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상반기 기획전/한국도자재단
2025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상반기 기획전/한국도자재단
2025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상반기 기획전/한국도자재단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