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가 15일 제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이 이어졌으며 이날 본회의에서 총 7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충청광역연합 금강수계 물환경 모니터링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노금식 의장(충북 음성군2, 국민의힘)은 "2025년 충청광역연합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오는 7월 2일부터 차기 회기를 열고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와 조례 제·개정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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